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기본 수수료 구조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본 수수료 + 이벤트 우대 + 유관기관 비용” 조합에 따라 체감 비용이 꽤 달라집니다. 여기서는 국내 주식 위주로, 해외 주식까지 고려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리해볼게요.
1. 국내 주식 수수료 구조 먼저 이해하기
각 증권사 수수료를 비교하기 전에, 공통적으로 알아둘 구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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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수료:
증권사 홈페이지에 공시된 “온라인(HTS/MTS) 주식 매매 수수료”입니다. 보통 0.01%~0.15% 구간에 분포합니다. -
유관기관 비용:
거래소, 예탁결제원 등으로 나가는 비용으로, 증권사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해도 별도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
거래세/농특세:
국세 성격의 세금이라 증권사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부과됩니다. -
이벤트/우대 수수료:
신규·비대면 계좌, 특정 기간, 특정 조건(월 거래금액 등)에 따라 “국내주식 평생 수수료 무료” 또는 “0.003% 우대” 같은 조건이 붙습니다.
실전에서는 ‘기본 수수료’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조건 적용 후 실질 수수료”를 기준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2. 증권사별 국내 주식 수수료 비교 (국내 개인 투자자 기준)
아래 내용은 대표적인 패턴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며, 구체적인 숫자는 계좌 종류, 이벤트 참여 여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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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수료
온라인(HTS/MTS) 기준으로 업계에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합니다. 예전부터 ‘온라인 전용 증권사’ 이미지가 강해, 기본 수수료가 공격적으로 설정된 것이 특징입니다. -
이벤트 구조
신규/비대면 계좌 개설 시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유관기관 비용 별도)”를 내세우는 대표적인 증권사 중 하나입니다.
일정 기간(예: 1~3개월) 완전 무료 후, 이후에도 우대 수수료(0.003%대 등)를 적용하는 식의 이벤트가 자주 열립니다. -
특징
국내 단타·스윙 트레이더가 많이 사용하는 만큼 체결·주문, 조건검색, 전략 자동화 기능 등 트레이딩 기능이 강점입니다. 수수료도 이벤트를 활용하면 상위권 수준으로 낮게 유지하기 좋습니다.
2)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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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수료
대형 증권사답게 기본 수수료는 무난한 수준(0.0x%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이벤트
비대면·신규 고객에게 국내주식 수수료 0원 + 유관기관 비용만 부담 형태의 프로모션을 거의 상시 수준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다만 “평생”인지 “N년간”인지 기간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
특징
연금, ISA, 해외 주식까지 한 계좌로 관리하기 좋아 “한 증권사 몰빵”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수수료 자체는 극단적으로 싸다기보다, 전체 상품 구성이 좋은 쪽에 가깝습니다.
3)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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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수료
예전에는 수수료가 높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기준으로 일반 수준에 맞춰졌고, 이벤트를 적용하면 체감 수수료가 많이 내려갑니다. -
이벤트
신규 계좌 개설 시 국내주식 수수료 우대, 해외 주식 수수료 할인, 환전 우대 등을 묶은 패키지 프로모션을 자주 합니다. -
특징
오프라인 지점·PB센터 이용자가 많은 만큼, “지점 거래 vs 온라인 거래”에 따라 수수료 체계가 다릅니다. 온라인 전용으로만 쓰면 수수료 부담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 편입니다.
4)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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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수료
대형사 평균 수준으로, HTS/MTS 기준 0.01%대 전후에 위치하는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
이벤트
비대면 계좌에 대해 국내주식 온라인 수수료 무료 또는 극저수수료를 제공하며, 특히 해외주식과 연계한 패키지 이벤트가 자주 있습니다. -
특징
MTS(한국투자 앱) 사용성이 좋아 초보자·직장인에게 많이 선택되고, 수수료 자체는 키움·토스처럼 ‘극단적으로 싼’ 이미지보다는 안정적인 평균값에 가깝습니다.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준입니다.
5) NH투자증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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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수료
나무(NAMUH) 앱 기준으로 온라인 수수료를 낮게 설정해 두고, 일반 NH 계좌와 별도로 온라인 특화 형태로 운영하는 구조가 많습니다. -
이벤트
나무 앱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국내주식 수수료 0원 + 유관기관 비용만 부담, 해외주식 환전 우대 등 꽤 공격적인 조건을 제공하는 편입니다. -
특징
농협은행과 연계한 자금 이체, CMA 등 금융 생태계 속에서 쓰기 좋고, MTS도 직관적인 편입니다. 국내·해외 주식 둘 다 평균 이상 조건.
6)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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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수료
온라인 기준으로 대형사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지점 거래는 수수료가 더 비쌀 수 있습니다. -
이벤트
리브(모바일)와 연계한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로 국내주식 평생 수수료 무료, 또는 N년 무료 같은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징
KB국민은행, KB카드와 연계한 서비스·우대 혜택이 장점이라, “은행-증권-카드”를 한 그룹으로 묶어 쓰고 싶을 때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토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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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수료
처음 등장할 때부터 간단한 수수료 체계를 내세웠으며, 국내주식은 매우 낮거나 무료 이벤트로 진입장벽을 낮췄습니다. -
이벤트
국내는 거의 “수수료 무료 + 유관기관 비용만” 구조로 인식되고, 해외는 국가별로 수수료율을 간단하게 표기하는 방식입니다. -
특징
MTS 인터페이스가 초보자 친화적이라 소액·초보 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기능 전문성은 전업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지만, 수수료 경쟁력은 꽤 있는 편입니다.
3. 해외 주식까지 포함해서 볼 때의 차이
해외 주식에서는 수수료 + 최소 수수료 + 환전우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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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미래에셋·삼성·NH·한국투자 등
대부분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 기준 0.07% 내외부터 시작하며, 이벤트로 0.05%대, 0.03%대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토스증권
미국 기준 0.1% 내외처럼 단순한 구조로 가져가면서, 소액·간편투자에 맞춘 모델을 운영하는 편입니다. -
일부 증권사는 최소 수수료(예: 1달러, 5달러)를 설정해 두어 소액으로 자주 거래할수록 불리할 수 있으니, “한 번에 얼마나 매수·매도하는지”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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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우대(90%, 95% 등)를 얼마나 자주·길게 제공하는지, 원화 직접 매매(실시간 환전 없이) 지원 여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4. 어떤 증권사가 유리한지, 상황별 정리
1) 국내 단타·스윙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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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비대면 계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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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평생 수수료 무료(유관기관 비용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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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0.003% 이하 우대 수수료
를 제공하는 증권사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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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나무(NH), 토스, 일부 대형사 온라인 계좌가 여기에 자주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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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주문·조건검색 등을 많이 쓸수록 키움처럼 트레이딩 특화 증권사가 유리합니다.
2) 국내 + 해외 함께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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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평생 무료 이벤트, 해외는 0.07% 이하 + 환전우대 좋은 곳을 고르는 조합이 베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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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한국투자, NH, 키움 등은 해외 주식 수수료도 경쟁적으로 낮추는 편이라, 하나만 골라 장기적으로 쓰기 좋습니다.
3) 소액·가볍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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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나무처럼 앱이 단순하고 수수료 구조도 직관적인 곳이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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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수수료가 없는지, 소액 다건 매매 시 불리하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한 줄로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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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수료”는 이제 큰 차이가 많이 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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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신규/비대면 이벤트 + 평생 무료/우대 수수료 + 유관기관 비용 구성을 어떻게 가져가는지가 승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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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만 할지, 해외까지 같이 할지, 단타인지 장기투자인지에 따라
유리한 증권사가 달라지므로 본인 투자 스타일을 먼저 정하고 나서 증권사를 고르는 게 효율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