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방문 예정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인 10월 29일(수) 0시부터 11월 1일(토) 오후 2시까지, 경주 전역에서 대규모 교통통제가 시행됩니다. 이번 통제는 각국 정상의 이동 안전을 위한 조치로, 서라벌대로, 보문로, 산업로 등 주요 구간은 일반 차량의 진입이 제한됩니다. 관광객과 시민들은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이용이 권장되며, 일부 구간은 예고 없이 통제될 수 있어 방문 전 필수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요 통제 구간은 어디?
이번 교통통제의 중심은 보문관광단지와 그 인근 도로입니다.
특히 아래 구간에서는 차량의 전면 통제가 이뤄질 수 있어요.
서라벌대로, 산업로, 경감로, 보문로는
경주톨게이트에서 보문단지까지 이어지는 핵심 도로인데요,
이 구간은 정상 이동 시기마다 탄력적으로 통제되며,
행사장 인근에서는 보다 강도 높은 제한이 적용됩니다.
차량 출입 조건, 비표 없으면 통행 불가
보문관광단지로 진입하려면 ‘출입 허가증’인 비표를 차량에 부착해야 합니다.
비표가 없는 일반 차량은 진입이 불가능하며,
관광객은 환승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통해 보문단지로 이동해야 합니다.
대표 환승주차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환승주차장 위치 | 안내 |
|---|---|
| 제2동궁원 주차장 | 보문단지 서쪽 진입 시 이용 |
| 경주엑스포대공원 동편 주차장 | 동쪽 진입 차량 이용 권장 |
화물차도 제한 대상입니다
회의 기간 중 대형 차량의 운행도 제한됩니다.
특히 2.5톤 이상 화물차, 10톤 이상 특수 차량(덤프트럭 등)은
주요 진입로에서 전면 운행이 금지됩니다.
물류 차량 운전자는 이 점을 사전에 인지하시고 경유지 조정을 권장합니다.
셔틀버스와 시내버스, 어떻게 운영되나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셔틀버스가 특별 운영되며, 시내버스 노선도 한시적으로 증편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니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 220여 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이 배치되어
실시간 교통 통제와 우회 안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실시간 정보 확인, 왜 중요할까요?
이번 교통통제는 탄력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정확한 통제 시간이나 범위는 당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 전, 경주시청 홈페이지나 교통정보 앱을 통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광지 운영은 정상, 하지만 주의 필요
APEC 회의 기간에도 주요 관광지는 정상 운영됩니다.
하지만 인근 도로가 혼잡할 수 있으니
방문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장 주변은 ‘행사 전용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이 철저히 제한되니 유의하세요.
꼭 기억하세요! 방문 전 체크리스트
| 구분 | 내용 |
|---|---|
| 통제기간 | 2025년 10월 29일(수) 0시 ~ 11월 1일(토) 오후 2시 |
| 통제구간 | 서라벌대로, 산업로, 경감로, 보문로 등 |
| 비표 필요 여부 | 보문단지 진입 차량은 비표 필수 |
| 대형차 제한 | 2.5톤 이상 화물차, 10톤 이상 특수차 운행 금지 |
| 대중교통 | 셔틀버스 특별 운행, 시내버스 증편 예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