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HA 기준 MSDS 번역 및 공증 실무 가이드

 

MSDS 번역 실무 가이드 해외 수출 필수 서류, MSDS 번역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하셨나요? KOSHA 기준부터 국제 인증까지, 성공적인 수출을 위한 MSDS 번역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MSDS 번역 실무 가이드

📋 목차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중요한 정보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MSDS 번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화학물질을 다루는 회사라면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셨을 텐데요. 특히 해외로 제품을 수출할 때는 이 MSDS를 정확하게 번역하고 인증받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냥 번역만 해서는 안 되고, 각 나라의 규칙에 맞춰야 해요. 오늘 저와 함께 MSDS 번역의 모든 과정을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MSDS, 왜 중요하고 뭘까요?

MSDS, 왜 중요하고 뭘까요?

화학물질 안전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MSDS는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줄임말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다뤄야 안전한지, 만약 사고가 났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긴 '안전 설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 산업안전보건법(KOSHA)에 따라 2020년 12월부터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성 지침이 발행되어 MSDS 작성 및 제출 기준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이는 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회사들이 꼭 지켜야 할 의무입니다. MSDS는 총 16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학물질의 이름, 위험성, 응급조치 요령 등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핵심 정보!
MSDS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필수 정보입니다. 국내에서는 KOSHA 기준에 따라 작성 및 제출 의무가 있습니다.

국내 KOSHA 기준 MSDS 제출 의무와 절차

국내 KOSHA 기준 MSDS 제출 의무와 절차

MSDS 제출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모습

국내에서 물질안전보건자료 대상 화학물질을 만들거나 수입하는 분들은 반드시 MSDS를 작성하여 안전보건공단 물질안전보건자료시스템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기 전에 완료되어야 합니다. 특히 2021년 10월에는 물질안전보건자료 신뢰성 평가 지침이 추가되어 자료의 정확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MSDS를 제출할 때는 제품명, 제조자/공급자 정보, MSDS 제정일자, 그리고 1년 동안 만들거나 수입하는 양(연간 제조·수입량)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시스템에서 받은 MSDS 번호도 문서에 꼭 반영해야 합니다.

MSDS 제출 시 중요한 점 📝

  • 제조·수입 전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 연간 제조·수입량에 따라 제출 주기가 달라집니다. (1톤 미만은 5년 이내, 1톤 이상은 즉시)
  • 용도분류체계(48가지 중 하나 이상)를 선택해야 합니다.

해외 수출, MSDS 번역 왜 필수일까요?

해외 수출, MSDS 번역 왜 필수일까요?

글로벌 시장을 위해 MSDS를 번역하는 모습

해외로 제품을 수출할 때는 국내 규정뿐만 아니라 수출하는 나라의 규정도 지켜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MSDS는 수출국 언어(주로 영어)로 번역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단어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GHS(Global Harmonized System) 분류 방식이나 문서 양식, 표현 방법 등 수출국 규정에 맞춰야 합니다.

이러한 MSDS 번역은 국제 인증, 제품 등록, 그리고 세관 통과 서류로 활용되기 때문에 아주 정확해야 합니다. 화학, 공학, 산업 안전 분야의 전문가가 꼼꼼하게 검토한 번역이 필수적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같은 주요 수출국들은 MSDS(또는 SDS)의 정확한 번역과 공식 인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주의하세요!
MSDS 번역은 단순 번역이 아닙니다. 수출국의 법적 기준과 GHS 분류에 맞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잘못된 번역은 통관 지연이나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MSDS 번역, 어떻게 진행될까요?

MSDS 번역, 어떻게 진행될까요?

MSDS 번역 과정을 단계별로 나타낸 모습

MSDS 번역은 매우 전문적인 작업이므로, 체계적인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전문 번역가는 화학물질과 산업안전 규정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각 국가별 용어와 형식을 정확히 반영해야 합니다.

MSDS 번역 실무 절차 📝

  1. 원본 문서 확인: 번역할 MSDS 원본 자료의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2. 전문 번역 진행: 화학, 공학, 산업안전 분야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MSDS 번역을 진행합니다.
  3. 용어 검토 및 법적 규격 반영: 수출국의 법적 규격과 GHS 분류 기준에 맞춰 용어를 검토하고 수정합니다.
  4. 공증: 번역된 문서의 법적 효력을 위해 공증 절차를 거칩니다.
  5. 최종 검토 및 제출: 모든 절차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제출합니다.

이러한 MSDS 번역 작업은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소요됩니다. 번역 비용은 번역할 문서의 양과 내용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며, 2025년 기준으로 1건당 10만~30만원 수준입니다.

영업비밀 보호와 대체자료 신청

영업비밀 보호와 대체자료 신청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서류를 검토하는 모습

MSDS에는 화학물질의 구성 성분 같은 중요한 정보들이 포함됩니다. 이 중에는 회사의 중요한 영업비밀(CBI)에 해당하는 내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정보를 대체자료로 기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대체자료로 기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사전에 '대체자료 기재 승인 신청'을 먼저 해야 합니다. 이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물질안전보건자료시스템에서 진행되며, 비공개의 타당성, 대체자료의 적합성, MSDS의 적정성 등을 꼼꼼하게 심사합니다.

📌 꼭 기억하세요!
영업비밀을 대체자료로 기재하려면 반드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승인 없이 거짓으로 작성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12조).

번역본 공증과 국제 인증 A to Z

공증 서류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모습

MSDS 번역본이 해외에서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 공증은 번역이 원본과 동일하다는 것을 법적으로 증명하는 절차입니다. 그리고 해외 제출 시에는 추가적으로 외교부 아포스티유(Apostille) 또는 대사관 인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포스티유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120개국 이상이 가입한 '아포스티유 협약국'에 서류를 제출할 때 필요한 인증입니다. 만약 수출국이 협약국이 아니라면,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서 직접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인증 종류와 필요성 📚

인증 종류 필요한 경우
공증 번역본의 법적 효력 확보
아포스티유 아포스티유 협약국에 제출 시
대사관 인증 아포스티유 비협약국에 제출 시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까지 모두 처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도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이 과정도 1~2주가 소요되며, 비용은 인증 종류에 따라 5만~20만원 정도 추가됩니다.

MSDS 제출 및 인증 시 주의사항

MSDS를 제출하고 인증받는 과정에서 몇 가지 꼭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MSDS 번역 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자료 출처, 제품명, 제조자/공급자 정보, 제정일자, 용도분류체계 등을 빠짐없이 정확하게 기재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한, 연간 제조·수입량에 따라 제출 주기가 달라지므로 이 부분도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 합니다.

⚠️ 꼭 확인하세요!
영업비밀 대체자료 승인 결과와 시스템에서 부여된 MSDS 번호는 반드시 문서에 반영해야 합니다. 연구개발용 물질은 제출 의무가 제외되지만, MSDS 작성 및 대체자료 기재 승인 신청은 필요합니다.

똑똑하게 MSDS 번역/인증 활용하기

복잡한 MSDS 번역, 공증, 그리고 국제 인증 절차를 혼자서 다 처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혹시라도 실수가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한국통합민원센터 같은 전문 업체의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들은 MSDS 번역부터 공증, 외교부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원스톱 서비스의 장점 ✨

  • 시간 절약: 복잡한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하여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 정확성: 전문 인력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번역 및 인증을 보장합니다.
  • 비용 효율: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MSDS 번역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연계 서비스: MSDS 외에도 포장명세서, KC인증서 등 관련 서류 번역·공증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이러한 MSDS 번역 및 인증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1~2주가 소요되며, 비용은 번역량과 인증 종류에 따라 15만~50만원 수준입니다.

MSDS 번역 실무 가이드 요약 📝

지금까지 MSDS 번역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만 잘 이해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1. MSDS는 화학물질의 안전 설명서입니다: 국내 KOSHA 기준과 해외 수출국의 규정을 모두 준수해야 합니다.
  2. MSDS 번역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단순 번역이 아닌, 화학 및 산업안전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MSDS 번역이 필수입니다.
  3. 법적 효력을 위해 공증 및 인증이 필요합니다: 아포스티유나 대사관 인증을 통해 해외에서도 공식 서류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4.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대체자료 승인 절차를 따르세요: 사전 신청 없이 영업비밀을 기재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5.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복잡한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하여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

MSDS 번역 핵심 요약

국내 제출 의무: KOSHA 기준 (2020년 12월)
해외 수출 필수: 수출국 언어 번역 및 GHS 준수
번역 소요 시간:
1~2주 소요 (비용 10만~30만원/건)
법적 효력 확보: 공증, 아포스티유/대사관 인증

자주 묻는 질문 ❓

Q: MSDS 번역은 꼭 전문 업체에 맡겨야 하나요?
A: 네, 그렇습니다. MSDS 번역은 단순히 언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화학, 공학,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지식과 수출국 법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번역은 법적 문제나 통관 지연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 번역가나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MSDS 번역본 공증과 아포스티유는 무엇인가요?
A: 공증은 번역된 문서가 원본과 동일하다는 것을 법적으로 증명하는 절차입니다. 아포스티유는 외교부에서 발급하는 '협약국 간의 문서 진위 확인' 증명서로, 아포스티유 협약국에 서류를 제출할 때 해당 국가 대사관 인증 없이도 문서의 효력을 인정받게 해줍니다. 비협약국에는 대사관 인증이 필요합니다.
Q: 영업비밀이 포함된 MSDS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A: MSDS에 포함된 영업비밀(화학물질명, 함유량 등)은 대체자료로 기재할 수 있지만, 반드시 안전보건공단 물질안전보건자료시스템을 통해 '대체자료 기재 승인 신청'을 먼저 해야 합니다. 승인 없이 거짓으로 작성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MSDS 번역 실무 가이드가 여러분의 해외 수출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정확한 정보 확인은 필수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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